본문 바로가기

차크라

자기 목소리, 자기 얼굴

반응형

 

목소리와 외모는 마음과 떨어져 있지 않다.
마음의 깊이는 목소리에 묻어 나오고
나이가 들면 얼굴에 그 살아온 인생이 쌓이게 된다.
몸은 마음과 분리되어 있지 않고
사라지는 것은 남아있는 것과 떨어져 있지 않다.



- 구본형의《오늘 눈부신 하루를 위하여》중에서 -

 

 

구본형의 "오늘 눈부신 하루를 위하여"에서 언급된 문장들은 목소리, 외모, 마음, 나이, 그리고 몸 사이의 관계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문장인 "목소리와 외모는 마음과 떨어져 있지 않다"는 사람의 목소리와 외모는 내면의 마음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내면 상태는 목소리를 통해 표현되며, 이는 우리의 외모에도 반영될 수 있습니다. 마음과 목소리, 외모는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관계에 있습니다.

두 번째 문장인 "마음의 깊이는 목소리에 묻어 나오고"는 사람의 내면 상태나 감정은 목소리를 통해 드러나며 표현된다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의 목소리는 우리의 감정을 전달하고, 내면의 깊이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세 번째 문장인 "나이가 들면 얼굴에 그 살아온 인생이 쌓이게 된다"는 인생의 경험과 성장은 얼굴에 흔적으로 남는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살아온 인생의 여정과 경험은 우리의 얼굴에 표출되며, 나이가 들면서 이러한 흔적이 점점 더 두드러지게 됩니다.

네 번째 문장인 "몸은 마음과 분리되어 있지 않고 사라지는 것은 남아있는 것과 떨어져 있지 않다"는 몸과 마음은 분리되어 있지 않으며, 몸이 사라지는 것은 우리가 살아온 흔적과 경험이 아직도 우리 안에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몸은 우리의 경험을 담고 있는 그릇이며, 몸이 사라져도 우리가 향유한 경험과 기억은 여전히 우리 안에 존재합니다.

이러한 문장들은 목소리, 외모, 마음, 나이, 그리고 몸 사이의 상호 연관성과 영향을 강조하며,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의 다양한 측면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반응형

'차크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진하는 자의 벗  (0) 2023.07.06
나눔의 역설  (0) 2023.06.30
꽃의 향기, 사람의 향기  (0) 2023.06.27
지름길은 없다  (0) 2023.06.23
소망  (0) 2023.06.21